품질관리 기술사 최종 합격 하였습니다.

"2023년은 품질관리 기술사를 도전해야 겠다"라고 마음먹고 독학으로 할지, 강의를 들을지 고민을 하다가, 품질쪽에 몸담고 있으면서, 배극윤 교수님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주저 없이 교수님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품질경영기사 자격은 있지만, 취득한지가 오래 되어 공식, 이론들은 거의 잊은 상태여서,
역시나 잘 이해가 되지 않아, 포기를 할까 고민도 잠시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깔끔하고 명확한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였고,
머릿속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품질경영기사 공부할 때의 지식들이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품질관리 기술사를 최종 합격하기 전까지 출퇴근 할 때, 잠들기 전까지 항상 교수님의 강의를 틀어놓고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며 올 한해를 보내서 그런지, 아직도 귓가에 교수님의 음성이 맴도는거 같습니다. ㅎ

모르는 부분이 있어 질문을 남기면 직접 전화를 주셔,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목표한 것중 하나를 마무리 했으니, 잠시 가정에 신경을 쓰고자 합니다.

공백이 길지는 않겠지만, 다음 목표는 "공장관리 기술사" 인데, 다음번에도 여지없이 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